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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'델리포니'의 포니입니다~(/*v*)/

시황정리 41 번째 포스팅입니다!

빠르게 들어가 보겠습니다.

 

<주식 & 경제 시황(24.04.18)>

국내 -KOSPI: 1.98% 상승 2,634.70 

        -KOSDAQ: 2.72% 상승 855.65

 

해외 -다우: -0.12% 하락 37,753.31

        -나스닥: -1.15% 하락 15,683.37

        -S&P500: -0.58% 하락 5,022.21

 

-정부, 전월세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시점 1년 더 연장하고 금액도 낮추기로 함.

❓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올해 6월 1일부터  내년 5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힘.

❓(+전월세 신고제?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,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

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.)

→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

❓2021년 6월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계도 기간을 2년으로 정해 신고 의무만 부여하고 과태료는

부과하지 않았음.

→전세사기 문제가 잇따르자, 정부는 임대차 시장 전반의 문제점을 손보겠다고 말하며 계도 기간을 1년 연장함.

❓국토부는 현재 4만~100만 원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를 적게는 2만 원에서 최고 20만~50만 원 수준까지

낮춘다는 방침.

→올해 하반기 중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계획임.

→계도 기간은 연장했지만,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해야 한다는 의무는 계속 유지됨.

❓오는 7월부터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신고 

시스템이 구축됨.

❓정부는 전월세 신고제와 별개로 임대차 2 법의 개편 방향을 고심하고 있음

→(+임대차 2 법? 전월세 계약을 2+2년으로 연장해 최대 4년 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률을 5% 이내로

제한하는 내용이 핵심)

 

-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을 찾아 신사업 경영 행보에 나섰음.

❓롯데는 지난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 

본격화하고 있음.

❓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데, 이곳 스마트팩토리 생산

제품은 8㎛(마이크로미터) 이하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임.

❓(+동박?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됨.)

❓지난해 말 5·6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지 연간 생산 규모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생산량의 75%에 

해당하는 6만 t(톤) 규모로 늘었음.

❓전북 익산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, 향후 유럽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페인과 미국에 공장을

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음.

 

-먹거리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.

❓롯데웰푸드는 원재료 코코아 가격 상승을 반영해 다음 달 1일부터 초콜릿이 든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등

17종 가격을 평균 12% 인상한다고 밝힘

❓가격 인상 배경으로 초콜릿 주재료인 카카오 열매 가공품 코코아 가격 급등과 인건비 등 가공비용 상승 꼽음.

❓15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코코아 선물가격은 t당 1만 559달러로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.

❓관계자는 코코아 재배량은 감소할 전망인 반면 중국 등지의 초콜릿 소비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급

불안 장기화 속 현재의 가격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토로했음.

❓각 식품·외식기업들은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,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을 고려해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

토로했음.

❓슈가플레이션(설탕+인플레이션) 우려가 일고 있는 설탕의 경우 세계 2위와 3위 수출국인 인도와 태국의

가뭄으로 생산이 급감했고, 가격도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음.

❓올리브유는 세계 최대 생산국 스페인이 2년 연속 가뭄에 시달리면서 글로벌 가격이 두 배 이상으로 치솟았음.

❓식품과 외식비 추가 상승 움직임에 따라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됨.

❓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은 각각 6.8%(전년 대비), 6%로 전체 물가상승률(3.6%)

웃돌았음.

 

-올해 1분기 대미국 수출액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액 앞질렀음.

❓대미국 수출 호조는 미국의 탄탄한 소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 등 산업정책에 따른 투자 확대에 한국

기업들이 기민하게 대응한 결과로 평가됐음.

❓대미국 수출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*미국 내수(소비, 투자)와의 연계성 강화 *신성장 산업 중심의 중간재

비중·다양성 확대 *소비재 비중 장기간 30% 유지 등이 꼽힘.

❓한국은행은 단기적 관점에서 대미국 수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음.

→미국의 활발한 소비·투자가 우리나라의 직접 수출뿐 아니라 중국, 아세안을 통한 간접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

미치기 때문임.

→제조업의 FDI(직접투자)가 늘어나면 투자 대상국에 대한 수출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.

→미국 내 생산에 따른 대한국 수입 유발률은 2020년 이후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.

❓중장기 관점에서는 한국 기업의 대미국 FDI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우려됐음.

→미국의 산업구조 특성상 수입 중간재보다는 자국 산업의 투입 비중이 큰 데다, 생산 비용 수준도 높아

한국 대기업이 FDI를 확대하더라도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동반 진출하기 어려움.

❓대규모 대미국 무역흑자에 따른 미국의 대한국 무역 제재 가능성도 거론됐음.

→한은 측은 과거 미국은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거나 자국 산업 보호 여론이 고조될 때 각종 무역 제재를

강화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음.

❓한은 측은 우리 기업들의 대미국 진출이 반도체·배터리 등 첨단 분야에 집중돼 이들 분야에서 국내 투자 둔화나

인재 유출 위험도 있다고 조언했음.

 

-농촌 고령화 현상이 더 심화 양상으로 나타남.

❓지난해 농가 수가 처음 10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음.

→농가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도 처음 절반을 웃돌면서, 2명 중 1명이 60살 이상 노인으로 파악됐음.

❓일부 소득 수준에 변동이 생겼다고 해도, 여전히 과반은  1년 1000만 원을 못 벌었고 일부 1억 원을 

버는데 그쳤음.

❓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수는 99만 9,000 가구로, 전년(102만 3,000 가구) 대비 2.3% 줄었음.

❓농가 인구 중에 65살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22년 49.8%에서 지난해 52.6%로 2.8% 포인트(p) 오르며

과반을 차지했음.

지난해 국내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(18.2%)보다도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으로,

2003년(27.8%)부터 2013년(37.3%)까지 10년간 9.5% p 올랐던 게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

15.3% p 늘며 증가 폭을 키웠음.

❓전년 대비 70살 이상 경영주는 2.6% 증가한 반면 40살 미만과 40대에선 각각 22.7%, 20.9% 줄었음.

→종전 귀농인구 등이 이탈하는데 더해, 취업 등 이유로 젊은 층이 수도권 등 도심으로 빠져나간 영향이

큰 것으로 보임.

 

-고려아연·LG화학 합작사 연 2만 t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.

❓고려아연은 LG화학과 합작 설립한 한국전구체주식회사(KPC)가 최근 시험 가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

전구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.

❓고려아연은 지난 2022년 8월 이차전지 계열사 켐코와 LG화학 간 조인트 벤처(JV) 형태로 함께 총 2천억 원

투자해 울산 온산산업단지 고려아연 공장 인근에 한국전구체를 설립했음.

❓한국전구체 공장은 시험 가동 2주일 만에 전구체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음.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임.

→이  공장은  연 2만 t 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임.

❓업계에서는 한국전구체 설립을 해외 기업과의 기술제휴가 아닌 국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함.

→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인 전구체의 국산화와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음.

❓한국전구체 설립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과 유럽연합(EU)의 핵심원자재법(CRMA)등의 규제에

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봄.

 

-한일 재무장관 공동 '구두 개입'으로 원/달러 환율이 8 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음.

❓금리 인하 지연, 중동 정세 불안 등에 강달러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/달러 환율은 지난 16일 장중 1400.0원을

돌파하고 엔/달러 환율도 155엔에 근접했음.

→이에 양국 재무장관이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공동으로 표명한 것.

❓구두 개입 영향으로 이날 원/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.7원 하락한 1386.8원에 거래를 마쳤음.

❓'외환시장 쏠림'에 대한 기재부와 한국은행의 공동 구두 개입에 이어 하루 만에 한일 재무장관이 경고성

개입에 나서면서 시장이 일단 '숨 고르기'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.

❓다만 현재 중동 위기가 갈수록 고조돼 금융·외환시장이 다시 출렁일 가능성은 여전히 큼

❓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.45포인트(0.98%) 하락한 2584.18에 장을 마감했음.

→중동 위기에 따른 국제유가상승 우려에 전날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'기준금리 인하 시기 지연 시사'

발언까지 겹쳐 지수가 하락했다는 분석 우세.

 

-비트코인, 지난달 14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6%가량 하락.

❓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위주로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특성상 손해율은 비트코인의 16%보다 몇 배 이상

클 수밖에 없음.

❓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(연준) 의장이 금리 인하 지연을 시사한 뒤 위험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 

비트코인도 하락한 것으로 보임.

❓연일 하락세를 기록 중인 비트코인은 간밤에는 5만 9678달러까지 하락하며 6만 달러대까지 내줬음.

❓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(ETF)에서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음.

❓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 의원은 커스틴 길리브랜드 민주당 상원 의원과 손잡고 '결제 스테이블코인 법안'을 내놨음.

→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테라 USD 같은 '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'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음.

→(+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? 테라루나 사태에서의 테라 코인처럼 알고리즘에 따라 가격이 고정되는

'스테이블 코인'(가치안정화 코인)을 의미함)

❓월드코인(WLD)이 올여름 자체 블록체인인 '월드체인'을 출시한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었음.

→더블록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자체 블록체인을 활용해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임.

→새로운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용량을 늘리고, 기존 사용자는 빠르고 안정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

한다는 것.

→월드코인 재단이 출시할 예정으로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(CEO)가 공동 창립한 가상자산 프로젝트임.

→홍채 정보를 등록해 인간과 인간이 아닌 사용자를 구분하는 것을 목표로 함.

 

-금융당국이 공개 예정인 환경·사회·지배구조(ESG) 공시 기준 초안에 '가치사슬(스코프 3)' 포함.
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277/0005407494

 

미국보다 센 韓기후공시 규제…ESG 초안 내주 발표될듯

금융당국이 내주 공개할 예정인 환경·사회·지배구조(ESG) 공시 기준 초안에 '가치사슬(스코프3)' 적용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. 스코프3가 제외된 미국 최종안보다 강한 수준의 규제다.

n.news.naver.com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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